(먹골역 묵동 중국음식 분위기 포차) 밍차이나
[영업정보]
밍차이나
서울특별시 중랑구 공릉로 22 1층
먹골역 1번 출구에서 111m 1분!
영업시간(월~토)
16:00-02:00
00:30 라스트오더
일요일 휴무
무선 인터넷, 예약, 포장
전화) 010-9689-7111
[위치정보]
[내외부]
밍차이나는 눈에 띄는 간판이 없어 찾기가 힘들 수 있어요
양꼬치집 바로 옆에 자세히 보시면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빨간색 조명이 들어가는 입구를 안내해주며 뭔가 낭만적인 분위기를 이끕니다.
입구에 있는 메뉴판
입구의 심플한 디자인
주방은 오픈형이며 오마카세집과 같은 구조의 자리와
4인용 테이블 2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물과 적채 피클과 짜사이가 제공됩니다.
적채피클은 시큼한 맛이 덜하고 짜사이는 짜지 않아 오히려 좋았어요!
[메뉴 가격]
보통 중국음식점 가면 보이는 요리메뉴를 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합리적입니다.
추천메뉴 중 탕수육과 동파육 둘다 시키려 했으나 이미 저녁을 먹었기 때문에 오늘은 탕수육부터 도전!
증류주 고량주 뭐가 참 많은데 술을 잘 못하는 알쓰인 저는 테라를 시켰습니다.
메뉴 가짓수가 적당하며 주방에서 조리하는 모습을 보면
대량으로 만드는 일반적인 배달 중국음식점과 달리
굉장히 음식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고 요리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주문 메뉴]
인당 간장이 각각 제공되었으며 찍먹파들을 위해 탕수육소스는 따로 주었습니다.
안심탕수육은 갓 튀겨나와 바삭하고 안심이라 속은 촉촉하여 겉바속촉이었습니다.
추천메뉴인 겉바속촉 안심탕수육
약간 닭죽맛이 나는 무난한 게살스프
새로 소주 1병, 테라 맥주1병 주문
귀여운 맥주모양 병따개
[총평]
안심 탕수육 18,000
게살스프 7,000
새로 5,000
테라 2병 10,000
총 40,000원이 나왔습니다.
아는 동생과 저녁을 먹고 2차 장소를 고민하다
항상 지나가다 스쳐 지나간 밍차이나가 떠올랐습니다.
입구부터 세련된 분위기를 풍기며
주방에는 중국음식점 같지만
테이블은 붉은 빛과 조용한 분위기가
왠지 시끌벅적 떠드는 모임보다는
연인 커플끼리 조금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싶을 때
그리고 중국음식도 먹고싶고
술도 땡길 때 가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블로그를 보니 연태하이볼이 인기가 많은 거 같더라구요
다음에는 오항장육과 하이볼을 시켜 보겠습니다.
이상 먹골역 묵동 중국음식 분위기 포차
밍차이나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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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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